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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우석 칼럼] 기사 문용직, 종교학자 암스트롱

    [조우석 칼럼] 기사 문용직, 종교학자 암스트롱

    조우석문화평론가 조선조 사대부 이덕무의 말대로라면 필자 역시 서치(書癡), 즉 책 읽는 바보에 속한다. 그런 올해 만난 책의 저자 중 각별했던 이가 영국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중앙일보

    2010.12.24 00:11

  • [종교 새 책] 『바이블 루트』 外

    [종교 새 책] 『바이블 루트』 外

    ◆CBS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성지순례 여정을 담은 『바이블 루트』(CBS미디어·바이블루트 제작팀·1만9000원·사진)를 냈다. 6개월간 중동 등지에 머물며 성경에 담긴 역사의 현장

    중앙일보

    2010.07.08 00:34

  • 20세기 가톨릭 대표 신학자 카를 라너 신부를 돌아보다

    20세기 가톨릭 대표 신학자 카를 라너 신부를 돌아보다

    종교에는 묘한 영역이 있다. 다름 아닌 학문이다. 학문의 영토에선 문자를 연구한다. 그래서 늘 ‘요주의’ 팻말이 붙는다. 종교의 문자를 쫓다가 자칫 종교의 생명을 놓치기 일쑤이기

    중앙일보

    2010.07.01 00:25

  • “귀신은 없지만 마귀는 존재, 예수께서도 구마 활동”

    “귀신은 없지만 마귀는 존재, 예수께서도 구마 활동”

    프랑스의 루르드는 1858년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곳으로 알려졌다. 매년 500만 명의 순례자와 관광객이 루르드를 찾는다. 루르드는 기적과 치유의 현장으로 각광 받는다. 프랑스에

    중앙선데이

    2010.06.06 03:32

  • [내 생각은…] 박효종 교수의 중앙시평에 대한 반론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속(俗)을 성(聖)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4월 1일자 35면)으로 ‘4대 강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천주교 주교단의 성명을 ‘가톨릭다움’을

    중앙일보

    2010.04.09 00:35

  • 구원은 ‘어디로부터’가 아닌 ‘어디를 향해서’가 중요합니다

    구원은 ‘어디로부터’가 아닌 ‘어디를 향해서’가 중요합니다

    5대째 가톨릭 신자 집안 출신인 박영식 총장은 “두세 살 무렵 ‘신부가 되겠다’고 어머니와 약속한 것이 사제가 된 이유”라고 말한다. 신동연 기자 성서에 따르면 예수는 사람들을

    중앙선데이

    2009.10.10 23:33

  • 부끄러움까지 드러낸 ‘예수 이름으로 2000년’

    부끄러움까지 드러낸 ‘예수 이름으로 2000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겟세마네 동산에 있는 만국교회. 예수가 엎드려 기도를 했다는 바위가 교회 안에 있다. [중앙포토] 첫 방송을 탄 지 꼬박 10년 만이다. 독일 제1방송 ARD에

    중앙일보

    2009.07.23 01:36

  • 신앙과 지성, 국제적 안목을 고루 갖춘 평신도의 롤 모델

    신앙과 지성, 국제적 안목을 고루 갖춘 평신도의 롤 모델

    관련기사 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내가 한홍순 회장과 만난 것은 1980년대 초였다. 서로가 갓 40대에 들어섰을 때였다. 내가 꾸르실료 단기

    중앙선데이

    2009.07.18 21:39

  • 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외가 쪽으로 5대째 가톨릭 신자인 한 회장은 학자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한국 경제, 노동, 경제 윤리, 인권, 환경, 유럽학 등의 분야에서 한국어·영어·이탈리아어로 다

    중앙선데이

    2009.07.18 21:38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 가톨릭의 세계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 가톨릭의 세계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계기로 가톨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교황은 어떻게 뽑는 걸까. 교황과 추기경, 주교와 신부는 어떻게 다른 걸까. 그런데 가톨

    중앙일보

    2009.03.18 03:03

  • [분수대] 카르도

    [분수대] 카르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재임기간 중 네 명의 인펙토레 추기경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적 박해를 받을지도 모르는 지역의 추기경이다. 인펙토레(in pectore)가 ‘

    중앙일보

    2009.02.19 20:10

  • [오병상 시시각각]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숙제

    17일 밤 11시30분 명동성당을 찾았다. 얼어붙은 심야에도 참배 행렬이 이어졌다. 이런 추모 열기는 처음이다. 김수환 추기경이 보여준 삶에 대한 존경심이다. “다시 살아보라고 해

    중앙일보

    2009.02.18 19:48

  • 순교 집안의 막내 8남매 홀로 키우던 어머니 “넌, 신부 되거라”

    순교 집안의 막내 8남매 홀로 키우던 어머니 “넌, 신부 되거라”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직후 어머니 서중하 여사와 함께. 홀로 김수환 추기경 형제를 키우던 어머니는 독실한 신도로, 추기경이 초등학교 시절 신부가 되길 권했다. [중앙포토] 

    중앙일보

    2009.02.17 02:37

  • "하느님과 모든 이를 위하여" 목자 김수환

    18세 소년 김수환은 속이 탔다. 1940년 동성상업학교(현 동성고등학교) 졸업반 수신(修身 지금의 윤리)시험 시간. '천황의 칙유(勅諭)를 받은 황국신민으로서의 소감을 쓰라'는

    중앙일보

    2009.02.16 18:53

  • 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교황이 18일 유엔 총회 연설 후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모든 것

    중앙선데이

    2008.04.20 06:27

  • 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교황이 18일 유엔 총회 연설 후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모든 것

    중앙선데이

    2008.04.20 00:20

  • 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중앙일보

    2007.11.03 12:52

  •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⑪]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⑪]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삼위일체의 정통론을 고집하는 아타나시우스는 아리우스파와 타협 없이 대결했고, 아리우스파를 지지하는 로마황제들의 탄압을 받았다. 기나긴 사막의 도바리 생활을 지켜준 사람들이 바로

    중앙일보

    2007.07.15 05:28

  •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⑪]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⑪]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아타나시우스가 도바리 생활을 했어야 했던 아라비아사막에 지금은 ‘6일전쟁’의 여파로 일어난 ‘제4차 중동전쟁’(1973)에 쓰였던 탱크가 뒹굴고 있다. 이 전쟁으로 ‘캠프데이비드

    중앙선데이

    2007.07.14 20:06

  • 교황 "가톨릭 이외 기독교 진정한 교회 아니다" 선언

    교황 "가톨릭 이외 기독교 진정한 교회 아니다" 선언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가 10일 "가톨릭 이외의 다른 기독교 종파는 결함이 있거나 진정한 교회가 아니다. 가톨릭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중앙일보

    2007.07.12 04:04

  • "내 소명은 한국교회 통한 아시아 선교"

    천주교 정진석(75) 추기경이 2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추기경 복장인 ‘빨간 수단(사제들 평상복)’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서울대교구장 복장인 ‘진홍색 수단’을 걸쳤다. 하지만

    중앙일보

    2006.02.23 21:40

  • [즐겨읽기] 기독교 2000년, 광기를 넘어 구원으로

    [즐겨읽기] 기독교 2000년, 광기를 넘어 구원으로

    예수는 2000년 전 유대 사회에서 ‘의인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닌, 회개하는 죄인을 위해 오신 하느님’을 강조하면서 당시 사람들의 편견에 맞섰다. 15세기 네덜란드 그림인 ‘설교하

    중앙일보

    2005.12.23 20:37

  • [21세기를논하다] 7. 한스 큉

    [21세기를논하다] 7. 한스 큉

    한스 큉 교수(왼쪽)를 만난 곳은 7월 13일 그의 사무실 겸 거처인 독일 튀빙겐의 지구윤리재단이다. 그는 처음 만나는 서먹함이나 30년 넘는 나이 차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 자

    중앙일보

    2005.12.01 05:05

  • 국내 7대 종단 오늘 한자리에

    국내 7대 종단 오늘 한자리에

    5월 열린 서울 길상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한 김수환 추기경(가운데)이 법정 스님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이런 종교 간 대화를 강조한 가톨릭의 역사적 문건 '비그리스도교 선언'

    중앙일보

    2005.10.26 21:05